광주광역시 지방기상청이 이번 주부터 광주를 비롯한 전남 일부 지역에서 여름철 '폭염 영향예보'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어느덧 폭염을 걱정해야 될 여름이 시작된 것이다. 하지만, 폭염에 대한 걱정 이상으로 노출과 몸매 때문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뒤늦게나마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에 매진해 보지만, 쉽게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젊은 여성들이 보다 좋은 바디라인과 몸매를 위해 미니지방흡입과 카복시, 지방분해주사 등을 찾아 병원을 방문하기도 한다. 전체적인 하체비만이나 고도비만의 경우에는 몸무게를 줄이는 다이어트부터 선행되야 하지만, 이중턱이나 복부, 허벅지, 팔뚝, 옆구리, 종아리, 엉덩이, 무릅 등 특정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이를 위한 비만치료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다만, 주사, 수술, 약물 등 그 치료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고, 일시적인 효과에 그치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미니지방흡입이라 불리는 수술은 기존의 지방흡입 수술과 비슷하며, 단지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지방이 많은 부위에서 소량의 지방만을 흡입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따라서 수술 후 일상 복귀가 기존의 지방흡입보다는 빠를 수 있지만, 미니지방흡입도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카복시나 지방분해 주사 등과 마찬가지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지방을 빼기가 어렵다.
따라서, 최근에는 국소부위 지방제거 방법으로 뉴 젤틱이 큰 각광을 받고 있는데, “비수술적 지방층 감소”로는 유일하게 미국 FDA 승인을 얻었으며, 전세계 수백만회 이상의 시술 횟수를 자랑할만큼 선진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 미라클의원 박소정 원장은 “그동안 살이 잘 빠지지 않았던 팔뚝, 옆구리, 복부, 허벅지, 종아리, 이중턱 등의 지방제거에 효과적이라는 것도 장점이지만, 단순히 지방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모양으로 지방을 제거할지를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도 뉴 젵틱의 큰 장점중 하나” 라며, “얼만큼 몸매가 예뻐지게 지방을 제거하느냐는 뉴 첼틱을 사용하는 의료진의 능력과 노하우에 크게 좌우된다”고 조언하였다.
뉴 젤틱은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이 10년에 걸쳐 개발한 젤틱 시술의 최신 업그레이드 버젼으로, 1회 시술로 약 25%의 지방층을 감소시키며, 주변 조직에 손상없이 정확히 지방 세포만을 얼려 자연 사멸시키는 방식으로, 3개월에 걸쳐 우리몸의 지방세포가 영구적으로 자연스럽게 제거된다.
따라서, 요요현상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고, 주사나 수술 등의 부담없이, 책을 읽으면서 시술을 받을 정도로 매우 편안하다. 허벅지비만, 복부비만은 물론 이중턱, 옆구리, 종아리, 엉덩이, 팔뚝, 러브핸들, 겨드랑이 살 등 잘 빠지지 않는 부분비만 등에 높은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 원장은 올해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oolSculpting University에, 작년 9월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초대를 받아 참석하였으며, 작년에 이미 미라클 비만클리닉에 뉴 젤틱 2대를 함께 시술하는 젤틱듀얼센터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선진 의료기술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CoolSculpting University은 젤틱시술 집도의들과 미국 젤틱 본사 연구진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로 선진국의 의료기술인 뉴 젤틱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한 국제적 모임이다.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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